3개월 아기랑 부여 아쿠아가든 후기

부여 롯데 리조트 간김에 물 좋아하는 아기랑 아쿠아가든도 다녀옴
내부는… 공홈에 있는 사진 그대로…ㅎ
4월초에 불나기전에 다녀옴..!

비수기+평일이라서 한적할것이라 생각하고 감!
일주일 넘게 지났고 아기 아픈곳 없이 잘 지내는 중😊

일단 수유실
진짜로 방문객이 한명도 없어서 찍은… 보이는게 전부!
당연하게도(?) 수유쿠션 없음
의자는 방수 되는 의자라서 먹이고 비치되어있는 수건으로 닦아둠

아기침대에는 이불이랑 준비 되어있고, 아래쪽에 비닐이 깔려있었음!ㅋㅋ
밥 기다리는 우래기,,ㄱㅇㅇ

쿠팡에서 산 아기용 래쉬가드 사이즈는 S
ㄱㅇㅇ…3개월 아기에게는 조금 컸다. 좀 더 입힐 수 있을듯👍 안에는 방수 기저귀 착용

하베브릭스 아기 튜브
배쪽으로 누워서 타는건데.. 아직 아기가 작아서 아무리 쪼여도 흘러내림…ㅋㅋㅋㅋㅋ 적어도 8kg은 되어야 할듯?? 원랜 턱대는 곳을 아기가 자꾸 빨아먹어서…ㅋㅋ 나중엔 엄빠가 번갈아가며 뒤에서 지탱하고 앞쪽 구겨서 아기가 앞 볼 수있게 세워서 놀았다
앞이 보이니까 잘 놀음!

요런식으로…ㅋㅋㅋㅋ 딱 봐도 엄청 커보이는..ㅋㅋ
그래도 목튜브 둥둥 보단 안전하게 놀았음!!
배 닿으니까 편했는지 체온유지탕(온탕)에서 꿀잠 주무심

매점 음식! 생각보다 돈가스 맛있었다
크게 엄청 비싸지 않았음! 원래 이런곳은 음료가 창렬인데 나름 합리적인 가격. 500미리 페트도 같은 가격이었음

메뉴판!
라면은 한강라면이라서 직접 골라서 해먹으면 됨

왕 큰 튜브…ㅋㅋㅋㅋㅋㅋ
첨엔 아기 풀장에서 놀았는데 일반 풀장도 사람 별로 없어서 일반에서 놀았다.. 목 튜브했으면 일반 풀장은 어림도 없었을 듯.. 지금도 목튜브가 조금 남아서 턱이 빠짐..
래쉬가드 덕분인지 일반 풀장물이 엄청 차갑지 않아서인지…? 한시간 넘게 잘 놀고 나옴!

문제는…체크아웃 날이어서 목욕탕에서 아기 씻겨야했음 나혼자 짐챙기고 아기 씻기고 해야해서 그 부분이 힘들었는데..ㅠㅠ 그나마 사람 없을때 후다닥 한다고 해서 다행이었음ㅠㅠ 아기 욕조가 있는데 조금 큰 욕조여서 불편했는지 막 울어서 진땀뺏다…ㅜㅜ

목욕탕 용품 정리도 못하고 나와서…아기 아빠에게 넘겨주고 나중에 씻으러 들어가니 이미 정리가 되어있었음
청소 여사님이 상주하셔서 정리 해주셨는지 다른분이 해주셨는지 모르겠다..😭 좋은 경험이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