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4. 21:48ㆍ국내여행/남이섬
춘천여행 다녀왔습니다~0~
사실 다녀온지 한달정도 되가는데...
귀차니즘으로 이제서야 글을 쓰는...ㅋㅋㅋㅋㅋ
춘천하면 가평이고
가평하면 펜션이죠!
본가에 살땐 꿈도 못 꿨었던 가평펜션,,
시설도 좋은데 가격도 다른 지역보단 저렴한 편이라,
언젠가는 꼭 가보고싶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가고 말았읍니다.
케헤헤
제가 펜션을 찾을 때의 기준은
1. 깨끗할 것
2. 스파풀
3. 아침고요수목원이랑 가까우면 좋겠다.
4. 시설 대비 저렴하면 좋겠다.
(비수기라서 가격 욕심이 강했음)
5. 이왕이면 독채
6. 픽업가능
그리고 몇시간을
쿠X, 위X프 등등
소셜 앱을 왓다갓다하며
비교시작ㅋㅋㅋㅋㅋ
펜션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도 많이 찾아보고..
소셜 후기들이 솔직해서 좋아요.
시설, 가격만보고
오 여기 괜찮네~ 했다가 후기보면
더럽다는 후기가 많은곳도 있더라고요..
펜션 예약하실 때 후기도 꼭! 챙겨보세요
그리고 드디어 맘에 드는 곳 발견!!
바로
아침고요수목원과 5분거리에 위치한
젠트리 펜션입니다!
소셜앱에서
비수기+평일이라 6,9에 예약했어요!
제가 생각한 기준에 아주 적합
크으으으
가평역에 도착했어용
신기하게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엄청난게 많았어요ㅋㅋㅋㅋ
그리고 다른분들도 많아서...
위쪽으로 찍었더니만
가로등이 주인공처럼ㅋㅋㅋㅋㅋ
마트로 향하는 택시탑승..!
택시가 넘나 멋져서ㅋㅋㅋ
한컷...!
마치 꽃가마 탄듯한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님은 이렇게 택시를 예쁘게 꾸며두시고
굉장히..시크하셨음...
-픽업
보통 가평펜션은
주변 마트들과 연계(?)해서
마트에서 일정금액 이상 장을 보면
픽업을 해줍니다!
(갈때, 올때 둘다 가능!)
저는 비수기 평일이라서 혹시나해서
가평역 근처 마트 검색 해보고
마트에 직접 전화해보고 픽업가능한지 물어봤어요.
인당 15,000원 이상 구매시 픽업가능
택시비 지원!
내릴 때 꼭 영수증 뽑아달라고 하셔야
택시비를 받으 실 수 있어요!
현금으로 계산해도 영수증 줍니다!
그리고 젠트리펜션까지
약 2~30분 걸린거 같아요ㅋㅋㅋㅋ
점점 산속으로 들어가고,,
주변에 펜션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면서...!
도착!
젠트리펜션 외관이에요
왼쪽부터 첫번째 동이 관리동이고
두번째는 제가 숙박한곳!
나머지는 짤렸음..ㅎ
관리동 제외하고 4개의 동이 있어요!
멍멍이가 반겨줍니다ㅋㅋㅋ
올 블랙의 멍멍이,,
귀여웠음,,
축구공으로 놀아주려고했으나
관심 1도 안줬음,,
대망의 내부
똬란-
복층이다보니..
한컷에 다 나오지 않고요...
사진도 개똥처럼 찍었네..ㅎ..
나란아이..
사진엔 다 안보이지만..
식기류, 침구류, 모두 청결했움...!
스파!
좋았어여
따뜻한물 받아놓고 누워있으니
김때문에 숨막혀섴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창문 열어두면 ☆쾌적☆
대충 짐정리하고
아침고요 수목원 다녀와서
저녁엔 고기파티!!
예에!!@
ㅋㅋㅋㅋㅋㅋㅋ호기롭게 준비했음,,
와중에 새우랑 고구마도 구워먹으려곸ㅋㅋㅋㅋㅋㅋㅋ
-바베큐는 준비는 현장 결제인데
하필 현금이 없어서 계좌이체로 보내드렸어요!
2인에 만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숯불이 2인이라그런지
작아서..
주인아주머니께서 보시더니
이걸로 부족하다고..
다른곳 돌아보고 남은 숯있으면 넣어주신다고 하셨어요ㅠㅠ
그리고 정말 고맙게도 넣어주셔서
고구마도 야식으로 냠냐미!
근데 11월이었고..
산속이다보니..굉장히 추웠고..
테라스에서 고기 먹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었고..
그래도 맛있었음..ㅎ..
숙소 편 끝!
덧붙이자면
복층이라서 추울줄 알았는데
바닥 절절 끓었어요,,
난방 최고였음
그래서 상대적으로 화장실이 좀 추웠음ㅎㅎ
욕실엔
수건 4장
비누, 샴푸, 린스 정도 구비되있었던 걸로 기억
좋은 추억으로 남아서
후기도 작성해봄!
젠트리 펜션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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