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6. 03:47ㆍ조디의 일생/내가 엄마라니
샀다. 아티포페
임신 중일때만 해도... 뭐.. 아기띠가 60만원..?;;
했었는데...계속 보니 아며들었다...
어차피 아기띠 단계별로(?) 사서 쓰나.. 이거 한개로 쭉 쓰나...라며 정신승리😂😂😂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것도 가격이 오르더라...지금이 가장 쌀때란 말임..ㅋㅋㅋ
맘카페에서 리퍼럴 어쩌구50유로? 어쩌구 했었는데, 마침 강남 신세계에 팝업이 생겼다고해서 가족에게 부탁해서 구매!
임직원할인 20%도 가능하다, 대신 리퍼럴은 온라인 구매시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추천인 제도 활용이 안되서 좀 아쉽ㅋㅋ
그렇게 추천인 모아서 또 사기도 한다는 카더라를 들음
아무튼.. 처음엔 트위드BW, 일반 블랙중에 고민했었는데,
매장가서 실물 본 가족이 영상통화로 다 직접 매서 보여줬다,, 최고,,
그러다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데님이 의외로 괜찮아 보였고....
한겨울에도 생각보다 추워보이지 않고, 그럼 여름에는 더 시원해보이겠지..? 싶어서 고민하다 데님으로 결정!

배송은 주말이 끼는 바람에.. 2-3일 정도 걸렸다.
공홈에서 사도 페덱스로 3일만에 배송온다고 함
상자 넘나 예쁜것... 잘 보관해뒀다가 사용시기 끝나면 당근해야지...!

색감 미쳤다~ 너무 예쁜 데님!
공홈 사진보면 남자모델이 착용한 색감이랑 거의 비슷한듯?
예쁘다..히히.. 후회 없음!

가격...ㅋ..ㅋㅋㅋ
하지만 여기서 임직원 20%할인 받아서 53정도로 구매!
오가직 코튼과 그냥 코튼으로 만들어졌다는...(뭔 차이지.. 싶지만 좋은거겠거니..)

아빠가 착용하고 카페 나들이갔다
귀여운 손과 발...😭😭
혹시나 불편해 하면 어쩌나 했는데, 이때가 아마 77일! 처음해봤는데 아기도 잘 있어줬다
앞으로 계속 써봐야 알겠지만, 어깨와 허리에 무리가는 느낌은 없고 편함(77일 5kg중반대 아기)
아직 어설프긴하지만 혼자서 매는데 크게 어렵지 않음! 저 버클만 3가지 채우고 조여주면 끝!
어깨끈이 통통하고 쿠션감이 있고, 허리는 탄탄하게 받쳐줌.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
언제나 남들하는거 다 하는 나긴하지만ㅋㅋㅋㅋ
솔직히 엄마만족으로 산거긴 한데...막상 써보니 이건 생각보다 잘산템이 될 것 같다
아빠가 하기에도 크게 부담없는 디자인과 색감이기도 하고!
다른 아기띠랑 비교군이 없어서 아쉽긴한데.. 나중에 아기용품점가면 샘플한번 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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