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7. 07:14ㆍ조디의 일생/내가 엄마라니
출산가방은 35주 전에 싸놨었다.
후에 미리 조금이라도 준비 해놓길 잘했다는 생각이 듬
36주차부터 급격히 뭔가 하기 힘들어졌기 때문..
기본적으로 조리원에서 요청하는 준비물들 챙기고
조리원 기간에 따라 가감하면 될 것 같다
나는 3주, 자연분만 기준으로 작성
그래봐야 17박18일 이었나? 그럼
![](https://blog.kakaocdn.net/dn/24BNA/btsLQG17sjW/sS9WtRNLqckOuQda1UVuKk/img.jpg)
1. 맘스 안심팬티 2팩
산모패드를 다 똑같은걸 쓰는지는 모르겠으나..
광주모아조리원은 약간 강아지패드 작은것..? 느낌이라
출산직후엔 오로+요실금증세 때문에 안심팬티 입음
딱 2팩 쓰니 요실금 증세도 없어져서 이후엔 지급되는 산모패드 씀!
부족하면 고객지원실에서 가져가면 된다
산모패드는 병원 입원하면서부터 4팩정도 씀
2. 마이비데 3-4팩
회음부+항문의 상태가 안녕하지 못하므로..
진짜 잘썻음ㅠ
비데가 있었어도 무서워서 못썼을것 같음..
3. 물티슈 1팩(72매)
샤워는 못하고..땀에 절은 몸 닦을때 요긴..
바디용 물티슈도 있다던데 그거 챙기는것도 추천
그 외에도 물티슈는 여기저기 잘 씀!
4. 폰 충전용 케이블(길수록 좋다)
집에 2m짜리 사둔게 있어서 가져감
멀티탭은 따로 안챙겼고 길어서 잘씀!
짧은거 가져가면 멀티탭 필요 할 수도.. 내방은 콘센트가 생각보다 멀리 있었음
5. 손톱깎이
거스러미 잘 일어나는 분들은 필수ㅋㅋ
그리고 손톱이 빨리 기는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6. 핫팩(필요없음)
한겨울 출산이라 혹시몰라 챙겼는데
1도 필요없음..ㅋㅋㅋ
바닥은 뜨겁고 침대는 돌침대라 지지기 좋음
(근데 간혹 추운 조리원도 있다함..왜지…?)
7. 텀블러(용량큰걸로)
수유해서 그런가? 물도 하마처럼 마심
스텐리 887미리? 대용량으로 하루 두세번 떠다먹음
8. 수유브라+수유패드
브라는 2개 챙김
어차피 매일 빨래 해주셔서 두개로도 괜찮았음
일요일은 대충 손빨래 함ㅋㅋㅋ
수유패드도 용량작은걸로 가져감
나는 잘씀! 부족해서 더 샀는데 일단 본인 모유량 체크 후 구매해도 될 것 같다
9. 핸드워시
화장실엔 오직 비누 뿐…
10. 세면도구
칫솔, 치약, 폼클, 샴푸, 바디워시, 로션 등..!
면봉도 몇개 챙기기
11. 마스크(필수)
94이상으로 챙겨오래서 많이 챙김
날짜맞춰 챙기지말고 넉넉히 챙기기!
12. 각티슈
방에서 쓸거 비치안되있음
화장실에만 있음
13. 수건
4-5장
두피에서 땀이 너무 나서 베개에 하나 깔고
씻을때 쓰고 하면 하루 2장은 써버림
퇴소 할 때 버릴만한 걸로!!
세탁할때 끝자락에 방호수 적음🫠
14. 아기 손수건(거즈)
수유하다 게우는거 닦아주기
물 조금 뭍혀서 눈꼽 살살 떼주기
15. 영양제
기존에 먹던거! 유산균 필수
16. 머리끈/집게
머리가 길다면 필수
가끔 단발이신 분들도 헤어밴드 하는거 봄
수유할때 아기를 봐야해서 숙이고 있는 시간이 많음
17. 도넛방석(진짜 필수 그 자체)
이걸 안썻다니…ㅋㅋㅋ
없으면 못앉음 필수임
18. 좌욕기(이것도 필수)
변기에 걸쳐쓸수 있는걸로!
임신후기부터 좌욕했었어서 쓰던거 그대로 가져옴
좌욕 자주해야 회음부랑 항문 좋아짐ㅠㅠ
그리고 잘 말리기!
19. 양말(3켤레)
통기성 좋은 수면양말 or 면양말
무압박으로!!!
나는 쿠팡에서 무압박 수면양말 사갔는데
그래도 부으니까 발목쪽이 특히 자국이 많이 남음
그래서 가끔 잘때 벗고잠
조리원에서 추가 구매/집에서 가져온것
1. 아기 기저귀 발진 크림
비판텐 가능!
나는 사둔게 있어서 그걸로 신생아실 전달 해드림
2. 아기 로션
발 같은곳 태지 붙어서 건조한곳에 발라주라고 하심
3. 종이컵(용량 조금 큰걸로)
칫솔 세워둘거 필요…
그리고 남편 물 마시는용
가끔 모유차도 마심
4. 일회용 수저
식사 신청 못했을때..남편용 숟가락 젓가락
5. 오버나이트 생리대
오로 양 봐서 오버나이트or더 작은걸로
산모패드는 생각보다 거칠고 흡수가 덜 됨
6. 유산균 유제품
관장 후 배변이슈로…
유산균만 먹는건 장내 환경을 만들어주는거니
유제품 같이 먹어주기..
유제품 먹고 광명찾음ㅠㅠ
7. 플로라 유두 치료기
![](https://blog.kakaocdn.net/dn/638wS/btsLPOUcCke/tk98t6zriOs1pxDqQwtwSK/img.jpg)
수유하다 꽉쥐쓰가…너무 아파서…ㅜㅜ
옷에 스칠때마다 찌릿하게 아픔
손수건으로 도넛링하는 방법도 있었는데..
뭔가 탄탄하게 안되서 고통을 참다가 결국 그냥 삼
며칠 못썼지만 삶의질 상승 했으므로 만족!
8. 간식
배고플때 먹을 간단한 간식..
나는 남편이 단백질 쉐이크 몇개 갖다줌
그리고 과일, 맛밤, 식빵 정도…?
너무 단거먹으면 모유양 안는대서 다른 음식은 거의
안먹음🫠
9. 보호자용 침구류
보호자가 자고 갈 경우!
어차피 방이 너무 더우니까 얇은걸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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